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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QTUM)은 앞으로 가격 상승이 전혀 없을수 있다는 혹평까지 들었던 코인 입니다. 실제로 큐텀(QTUM)은 한국에 상장되어있는 암호화폐라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실은 해외에서는 전혀 인기가 없어 전혀 다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절망적인 인기로 인해 앞으로 0원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듣는 퀀텀. 향후 가격 상승을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암호화폐인 만큼 퀀텀의 특징이나 구조, 향후의 전망을 설명 해 보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퀀텀이란? 퀀텀의 개요 및 특징
퀀텀(QTUM)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각 기술의 좋은 면만을 모아 만든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입니다.
양쪽의 강점을 겸비함으로써, 각각이 안고 있는 처리 속도의 저하나 수수료의 상승이라고 하는 확장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고성능의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퀀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확실히 알아두면 좋을 네 가지 특징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높은 익명성을 지닌
퀀텀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이 가진 UTXO라고 하는 잔액관리 시스템을 채택하였습니다. UTXO는 블록체인의 데이터에 주소별 잔액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과거 거래내용에서 개인의 잔액을 산출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면 A씨의 잔고:1 BTC 라고 기록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B씨로부터 1 BTC를 받고 있기 때문에 A씨의 잔고는 1 BTC군 이라고 하는 형식으로 개인의 잔고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데이터가 블록체인 상에 저장되지 않고 개인의 잔액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얼마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가? 등 개인 잔액 추적을 어렵게 하는 시스템으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다
퀀텀에는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라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블록체인에서 설정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퀀텀의 블록체인에 1QTUM을 나에게 송금해 준 사람에게 이미지를 전송한다 라는 조건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설정한 경우 조건인 1QTUM 송금을 클리어한 사람에게 미리 설정해 둔 화상이 자동으로 송부됩니다. 판매자나 관리자가 확인하지 않고 블록체인에서 지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계약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기능을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부릅니다.
거리에 있는 자동 판매기를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음료 판매자는 그 자리에 없지만 지정된 금액을 자판기에 넣으면 주스를 살 수 있지요. 퀀텀의 블록체인에는 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는 블록체인에서는 게임을 만들거나 거래소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퀀텀에서는 비트코인이 가진 높은 익명성을 가지면서 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 상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퀀텀의 독자적인 기술 어카운트 앱스트럭트 레이어(AAL)
퀀텀이 채택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UTXO는 둘 다 복잡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기술입니다. 통상은 양쪽의 기능을 탑재하면 동작이 무거워지므로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만 퀀텀이 개발한 AAL에 의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진 익명성, 데이터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컨센서스 알고리즘은 PoS
퀀텀 블록체인에서는 P0S(프루프 오브 스테이크스)라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PoS는 비트코인이 채택한 PoW보다 소비 전력이 적고 해킹 위험도 감소할 수 있으므로 많은 암호화폐가 채택하고 있는 알고리즘입니다.
퀀텀 Qtum코인의 전망
NFT와 DeFi를 필두로 한 블록체인을 사용한 새로운 기술이나 상품이 인지되기 시작하여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며 제2의 암호화폐 버블이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는 이더리움의 급등이 어지러워 2021년 1월 가격에서 약 10배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퀀텀 역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급등의 요인이 된 NFT나 DeFi가 퀀텀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버블의 혜택을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즉 퀀텀(QTUM)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앞서 개발되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퀀텀은 장래성 있는 암호 화폐인가?
퀀텀(QTUM)은 고도의 기술을 가진 블록체인을 갖고 있지만 장래성 있는 암호화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이점을 겸비한 블록체인으로 등장하였으나, 2022년 현재 퀀텀보다 고성능 블록체인이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 Solana 블록체인
-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 PolkaDOT
등 퀀텀보다 후발로 등장한 블록체인에서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데 나온지 5년이 넘은 퀀텀에서는 아직 뚜렷한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퀀텀은 개발이 중국에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중국 금융기관의 예금 금지, 거래의 전면 금지, 중국 국내에서의 마이닝 규제 등, 그 옥죄기는 해마다 엄격해지고 있어 향후도 중국에서의 규제 강화는 계속 되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퀀텀이 안고 있는 앞으로의 과제
퀀텀의 현주소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중국 관련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퀀텀은 중화계 코인이기 때문에 규제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전형적인 중국 코인 이미지입니다.
왜 중국 관련 코인이라는 이미지가 안 될까.
이것은 퀀텀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에 해당되는데, 규제의 영향을 받는 블록체인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자”고 생각하는 기업이 과연 있을가요? 아마도 거의 안 나올 것입니다. 중국과 관련된 불안정한 코인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한 개발 플랫폼으로서 퀀텀이 살아남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수단으로는
- 운영 주체를 규제가 강한 중국에서 해외로 옮길 것
- 프로젝트의 이름을 바꾸어 리브랜딩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페이스북도 회사명을 META(메타)로 바꾸었던 것이 화제가 되었지요. 만약 퀀텀이 명칭 변경, 본사 이전 등을 발표할 일이 있다면 그 타이밍에 퀀텀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퀀텀 향후 전망, 가격동향에 대하여
퀀텀(QTUM)은 앞으로도 당분간 저조한 가격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 통화의 가격을 예상하는 정보 사이트
- CaptainAltcoin.com
- Tradeing Beast.com
에 따르면 퀀텀은 2023년에 걸쳐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퀀텀이 경쟁코인과 경합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살아 남을 수 있으면, 2024년 시점에서 4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퀀텀은 생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2025년에는 0달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또 한 해외의 가격 예상 사이트에서 퀀텀은 상당히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장래성이 없다고 하는 요인을 정리
- 이더리움과 호환성이 있으나 개발자가 퀀텀을 사용하는 장점이 없다
- 이더리움의 인지도, 시가총액에서 50배 이상 차이가 났다.
- 유망한 경쟁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 아시아에서만 인기가 있다.
타 블록체인과의 차별화, 퀀텀에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이점을 기업에 제시. 최소한 이것이 안된다면 퀀텀의 향후에는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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