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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달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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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D(Binance USD)는 팍소스사와 바이낸스가 개발한 달러기준 스테이블코인입니다. 발행된 지 3년 정도 지났지만 짧은 기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현재 BUSD 시가총액 순위를 보면 시가총액 랭킹 제11위이며 스테이블코인 중에서는 시가총액 랭킹 3위 입니다. BUSD는 스테이블코인 중 USDT와 USDC에 이은 3위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BUSD의 큰 특징은 구입하는데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낸스로 거래를 하는 분이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이용하는 분에게 BUSD는 메리트가 많은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 이란 안정된 가격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이 심해 실용성이 떨어지는 투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를 담보로 일정 가격을 유지한 실용성 있는 암호화폐 입니다.
바이낸스 달러의 특징
BUSD의 특징을 4가지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 바이낸스와 관계가 깊은 스테이블 코인
- 준비금을 완전 미 달러로 확보하고 있다.
- 언제든지 환불할 수 있는 미국 달러로 돈을 지불
- BSC에서의 메인 스테이블 코인
바이낸스와 관계가 깊은 스테이블 코인
앞서 말씀드렸듯이 BUSD는 바이낸스와 팍소스사가 협력하여 2019년에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입니다. 따라서 BUSD는 바이낸스와 관련이 깊은 스테이블 코인 입니다. 참고로 BUSD의 B는 바이낸스의 B이기도 합니다. 2022년 3월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현물 거래가 랭킹 1위 거래소입니다. BUSD는 거래소로 유명한 바이낸스에서 발행하여 비교적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국내의 인가를 받은 거래소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금을 완전 미 달러로 확보하고 있다
바이낸스에서 발행하는 BUSD는 거의 100%의 준비금을 미국 달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주류인 테더사가 발행하는 USDT는, 이전부터 준비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닌가 라고 문제시 되고 있었습니다. 왜 준비금이 부족하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그것은 스테이블 코인을 환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USDT 보유자 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USDT를 모두 미국 달러로 환전하겠다고 신청했을 경우, 준비금의 불충분한 의혹이 있는 테더사는 모든 USDT를 미국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렇게 되면 USDT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손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BUSD의 양과 동등하거나 그것을 상회하는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그 감사내용은 공식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참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히 환금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바이낸스는 대응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언제든지 환불할 수 있는 미국 달러로 돈을 지불
BUSD는 준비금을 완전히 미 달러로 확보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미 달러로 환불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미국 달러로 환불 할 때는 최저 환불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더사의 USDT는 환불에 최소 미화 10만 달러부터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중에 10만 USDT가 없으면 USDT를 미국 달러로 환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항상 BUSD를 미화 1달러로 반환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불을 한다기보다는 오더북 거래를 이용하여 BUSD에서 미국 달러를 구입하는 것을 선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이러한 점이 명시되어 있어 매우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BUSD를 환불하기 위한 수수료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BSC에서의 메인 스테이블 코인
BUSD는 BSC에서 메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팬케이크 스왑 등 BSC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사용하기 쉬운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또한 바이낸스만의 토큰인 BNB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수수료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BSC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SC를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BUSD는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도 보유해 두고 싶은 암호화폐 중 하나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BUSD의 전망
BUSD는 2019년에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인가를 받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환불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준비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행 모체가 있는 통화이므로, 카운터 파티 리스크가 아무래도 따라다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BUSD 시가 총액은 테이블 코인 중 USDT와 USDC에 뒤잇는 제 3 위 입니다. 여기까지 크게 성장한 것은 바이낸스의 성장률이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이제 거래소로써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가 계속 성장하면 BUSD의 영향력도 커질 것입니다. 다만 바이낸스가 BUSD를 발행하고 있다고 해도 USDT와 USDC가 스테이블 코인으로서의 영향력은 더 큽니다. 사실 BUSD는 바이낸스 이외의 거래소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테이블 코인의 주류인 USDT보다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향후 거래 가능한 거래소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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