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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AURORA의 개요
오로라는 NEAR 상에 구축된 이더리움 레이어 2입니다. 구성상 모든처리가 NEAR의 온체인상에서 이루어집니다. NEAR는 레이어 1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그 네이티브 토큰은 NEAR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여러 개로 분할하고 계산을 병행하는 셔딩으로 이론상 확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NEAR의 가상머신은 Wasm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EVM과 다릅니다. 현재 번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Binance Smart Chain, Polygon 등)의 대부분은 EVM 호환이며 이들의 번영은 이더리움 상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발자에 의해 유지됩니다. 한편으로는 아직 Wasm을 다룰 수 있는 개발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번영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에 니어(NEAR)의 프로토콜 개발팀은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니어(NEAR)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로라를 출시했습니다. 오로라는 NEAR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NEAR의 성능을 계승합니다. 그 때문에, 거래 확정의 결정이 2초로 매우 고속으로, 저비용, NEAR와 같이 이론상으로는 무제한으로 확장성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로라는 어떻게 작동하나?
오로라에서의 EVM은 오로라 엔진에서 실현됩니다. 오로라 엔진은 NEAR 체인상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더리움 트랜잭션을 JSON-PRC Proxy에 보내면 이더리움 트랜잭션은 NEAR 트랜잭션에 랩핑됩니다. NEAR 트랜잭션은 NEAR Protocol 상에서 랩이 해제되고 이더리움 트랜잭션이 오로라 엔진에 인도됩니다. 최종적으로 오로라 엔진에서 트랜잭션이 실행되어 가스를 소비합니다.
오로라의 특징
이더리움과 동등한 UI를 제공하는
오로라 자체는 EVM 호환이 되기 때문에 메타마스크와 같은 EVM 호환 지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오로라에서는 가스로서 이더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더는, Rainbow Bridge 를 사용하여, 이더리움으로 부터 전송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고속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으로 오로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타스크에 오로라(Aurora) 를 추가하려면 Chainlist를 이용하거나 아래 정보를 추가합니다.
- 네트워크명 : Aurora MainNet
- 네트워크 URL:https://mainnet.aurora.dev
- 체인 ID : 1313161554
- 통화 기호: aETH
- 차단 익스플로러 URL : https://explorer.mainnet.aurora.dev/
NEAR 성능 계승
오로라는 NEAR에 구축된 스마트 컨트랙트로 동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온체인 상에서 처리되며 성능 면은 NEAR을 상속합니다. 오로라에서는 NEAR에서 두 블록 생성되면 완결이 되므로 최대 2초만에 거래가 확정됩니다. 또, 종료까지의 시간이 짧은 만큼, 이더리움과 비교해서 DeFi로 도태 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또, NEAR에서는 수평적인 스케일링 방법인 샤딩이 유효하게 되어 있습니다. 샤딩은 여러 개의 트랜잭션을 샤드라고 불리는 단위로 나누어 병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NEAR는 노드를 늘림으로써 샤드의 수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NEAR 이론상으로는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오로라는 이 무제한의 확장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로라에서는 분산화에 의한 네트워크 보안도 NEAR의 것을 계승합니다. 2022년 시점, NEAR는 558개의 노드가 온라인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 70개의 벨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로라의 생태계
오로라 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프로젝트에는 오로라 채택을 발표했지만 아직도 서비스가 발표되지 않은 것도 포함됩니다.
DODO
DODO는 마켓 메이커에 PMM(Proactive Market Maker)를 탑재한 DEX입니다. AMM과 달리 PMM은 알고리즘을 통해 현재 가격대에 유동성을 집중시킵니다. 또 NFT를 유동화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Autofarm
Autofarm은 멀티체인 일드파밍 어그리게이터입니다. 자산의 종류(단체화, LP화 등)를 선택하고 Vault에 보증금을 넣음으로써 가능한 한 높은 운용이율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inch Network
1inch Network는 DEX 어그리게이터입니다. 이더리움이나 바낸 스마트체인, 폴리곤 등을 지원하여 각 네트워크에서 환율이 가장 유리한 DEX로 자산을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DeFiner
DeFiner는 EVM 호환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렌딩 서비스입니다. DeFiner 2.0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새로운 프라이버시 기능이 도입되어 유저는 수신처 주소 정보를 개시하는 일 없이 컨트랙트로 잔고를 전송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로라 토큰
오로라에서는 주로 거버넌스 용도가 되는 오로라 토큰을 발행하고 있습니다.다음은 AURORA의 개요입니다.자세한 내용은 Aurora 공식 페이지의 AURORA Tokenomics를 참조하십시오.
AURORA 토큰의 유틸리티
AURORA토큰은 오로라 생태계의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현재 오로라의 유틸리티 중 상당수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로라 DAO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로 검토되는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AURORA의 스테이킹
- 투표 참가 보수를 커뮤니티 트레이닝에서 거출하는
- RainbowBridge 송금 수수료
- RainbowBridge 고속 전송 수수료
- Aurora 컨트랙트 추가 실행 수수료
- Aurora 발리데이터프의 라이베이트 트랜잭션 풀 서비스
- RainbowBridge 커넥터에서 잠긴 자금의 파밍
AURORA 토큰 배포
오로라는 총 10억 AURORA가 발행되며 아래의 할당에 따라 배분됩니다. 대부분이 미래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위해서 혹은 오로라를 활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서 할당되고 있습니다.
- 48%: 미래 오로라 프로젝트를 위해 DAO 할당
- 20% : 커뮤니티 트레저리
- 16% : 오로라 Labs에 대한 장기 보수
- 9% : 오로라 Labs의 프라이빗 라운드 투자가
- 3% : 오로라 Labs에 할당되어 향후 3년간 밸리데이션을 통해 NEAR 생태계에 배포된다.
- 2% : 오로라 초기 공헌자
- 1% : 오로라 Labs에 할당된 어드바이저 보상
- 1% : 오로라 생태계의 런치(IDO, 유동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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