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Polygon(Matic) 구조와 향후 전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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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년은 NFT의 상승이나 DeFi(분산형 금융)의 열기가 가열되는 한편, 이더리움(Ethereum)의 가스요금도 급등해 유저가 부담없이 트랜잭션을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래 한번하는데 수수료 최소 30불씩 나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도 이더리움 수수료는 사그러 들 기미를 전혀 보이지 못했고 오히려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였었죠. 그런 가운데,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폴리곤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나 개발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폴리곤 Polygon이란?

폴리곤(Polygon)은 2017년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틱(Matic)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파운더는 인도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Jaynti Kanani, Sandeep Nailwal, Anurag Arjun 3명으로 시작하였으며, 후에 Mihailo Bjelic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넷 런치는 2020년 6월이며 2021년 2월에 폴리곤(Polygon)으로 리브랜딩하였습니다. 블록체인의 스케일링 솔루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기존에 추진하던 Matic 사이드체인에 더해 레이어2의 솔루션과의 연계 등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적인 솔루션의 플랫폼 입니다.

Matic 토큰이란?

Polygon 프로젝트는 암호자산 MATIC(프로젝트명은 바뀌어도 토큰 이름은 매틱 그대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IEO하고 560만달러(약 60억)를 조달했습니다. 토큰의 최대 발행 수는 100억 MATIC으로 정해져 있으며 현재 절반 이상 순환 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Matic 토큰에는 주로 두 가지 용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네트워크 내에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테이킹입니다. Matic에는 체크포인트 레이어와 블록 생성 레이어 에서의 컨센서스 메커니즘이 있으며 이 컨센서스에는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PoS)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폴리곤의 사용처는?


Polygon 는 매우 많은 프로젝트로 사용되고 있어 DeFi이면 Aave나 Sushi Swap, 게임이나 NFT와 관련해서는 친숙한 마이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OpenSea, Decentraland, Aavegotchi, Ethermon, 그 외 DAO 나 비즈니스 용도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Matic은 당초, 확장성을 해결하는 솔루션의 하나로서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폴리곤은 다른 사이드 체인이나 레이어 2 등의 연계를 용이하게 하는 등 리브랜딩에 따라 프로젝트가 목표로 하는 목표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Polygon의 솔루션은


스케일링 방법에는 주로 레이어 2와 사이드 체인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레이어 2 솔루션은 메인 체인의 보안에 의존합니다.플라즈마와 옵티미스틱 롤업, Zk 롤업 등이 유명합니다. 사이드 체인은 독자적인 합의 메커니즘을 갖는 등 보안 독자적인 보안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xDai 등이 바로 그 예입니다.

아래 이미지 그림은 Polygon 네트워크가 지향하는 모습의 전체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처음에는 왼쪽 하단에 있는 는 Matic PoS Chain과 Matic Plasma Chain 두 가지로 시작하고 있는데,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Zk 롤업, 옵티미스틱 롤업, 엔터프라이즈 체인, 그리고 기타 사이드 체인 등과도 상호 운용성이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폴리곤(Matic) 총평


폴리곤은 스케일링 문제의 해결책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레이어2나 사이드 체인등의 여러 스케일링 솔루션 등이 연결되기 쉽게 해 이더리움의 생태계를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맞춤형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고 싶은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로서 이용자가 많은 프로젝트에서도 활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NFT 관련 게임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급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보험 등의 기업 등에도 이용 폭을 확대하여 주력할 것 같으므로 향후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솔라나보다 폴리곤의 경쟁력에 주목합니다. 실제로 디파이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폴리곤 체인으로 다수 이동중이며 디파이 뿐만 아니라 Play to earn 게임 장르의 프로젝트 들도 다수 폴리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100억개 발행량에 현재 2천원대 가격이면 비싸다고도 보일지 몰라도 암호화폐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죠. 다수의 선택을 받는 플랫폼은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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