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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는 프로젝트와 스마트 컨트랙트를 신용할 수 있는 것을 전제로서 커뮤니티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합니다. 하지만 이를 확립하는 데는 여러 장벽이 있습니다. EverRise는 프로젝트가 DeFi의 운영에 대해 커뮤니티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프로젝트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에버라이즈 개요
블록체인은 트러스트레스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트러스트레스란 상대방을 신뢰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블록체인을 신뢰하기만 하면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가 동반되는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역설적인 말 입니다. 특히 DeFi는 이 트러스트스트레스 거래의 경향이 강해집니다. 사용자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트러스트 거래의 구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신뢰가 필요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DeFi프로젝트의 운영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유권을 프로젝트가 파기하면 커뮤니티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 스마트 컨트랙트에 문제가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대처를 어렵게 합니다. 또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이 있습니다. EverRise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고 DeFi 프로젝트의 운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에버라이즈의 6가지 프로덕트
에버라이즈에서는 커뮤니티와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헌 6가지 프로덕트가 있습니다.
EverOwn
EverOwn은, DeFi 프로젝트가 커뮤니티로부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덕트입니다. 통상 프로젝트는 DeFi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프로젝트측이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유권을 보유합니다. 이것은 프로젝트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자유롭게 고쳐 쓰고 나중에 부정이 생길 위험이 있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유권을 파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는 큰 약점이 있습니다. 만일 스마트 컨트랙트에 버그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경우 프로젝트 대응을 어렵게 합니다.
따라서 EverOwn에서는 커뮤니티의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프로젝트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변경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합니다.구체적으로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유권을 EverOwn 컨트랙트에 양도합니다. 통상은 EverOwn 에 의해서 스마트 컨트랙트의 변경이 잠겨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 컨트랙트로 변경 필요성이 생긴 경우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잠금이 해제되고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변경이 완료되면 EverOwn에 의해 다시 스마트 컨트랙트가 잠깁니다.
이와 같이 EverOwn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변경 권한을 커뮤니티에 부여하여 프로젝트가 일방적으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커뮤니티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이미 복수의 프로젝트가 Ever Own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verBridge
EverBridge는 앞서 말한 EverOwn의 이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브릿지의 솔루션입니다. EverOwn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버라이즈생태계의 RISE 토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초 Binance Smart Chain(이하 BSC) 상에서 밖에 RISE 토큰을 취급할 수 없었기 때문에 EverOwn은 BSC를 이용하는 프로젝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verBridge 에서는 RISE 토큰을 Ethereum과 Polygon 네트워크에 브릿지함으로써 EverOwn을 Ethereum이나 Polygon 네트워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인간 브릿지에서는 발행과 밴의 구조가 사용됩니다. 한편, EverBridge 에서는 만일 이 시스템이 악용되어 토큰이 무한발행될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각 체인에서 처음부터 RISE 토큰을 발행 상한수까지 발행하고 체인 간에 잠금을 해제합니다. 또 EverBridge는 EverRise의 생태계에 한정하지 않고 BSC,이더리움, 폴리곤상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서 공개됩니다.
EverWallet & EverSwap
암호 자산이 보급되는 가운데 개인의 암호 자산을 노리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빈번한 일이며, 이름이 알려진 고액의 자금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는 해커의 대상이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지갑이 해킹되지 않고, 도난당하지 않는, 그리고 하드웨어 지갑처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지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갑이 정말 세상에 존재 할까요?
Ever Wallet은 블록체인 상에 보관함을 준비하여 높은 보안 지갑을 제공합니다. 또한 EverWallet에서는 암호 자산 교환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전용 스왑 기능의 EverSwap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자산이 Ever Wallet에 안전하게 잠긴 채 팬케익 스왑에서 입수 가능한 자산을 Ever Wallet 상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EverSale & EverLock
에버라이즈에서는 EverSale라고 불리는 런치 패드를 제공합니다. EverSale에 의해 프로젝트는 각자 실시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은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EverLock에서는 프로젝트가 발행하는 토큰의 초기 유동성이 잠기고 커뮤니티의 투표에 의해 잠금이 해제되게 됩니다.이로 인해 프로젝트의 자금 운용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이른바 러그풀을 가능한 한 방지하도록 합니다.
러그풀(Rug Pull)이란?
프로젝트 등에 의한 출구 사기를 가리키는 암호자산 업계의 슬랭입니다 .토큰 매도나 유동성 부정 스카우트 등 투자가를 끼워 넣는 사기 행위 전반을 말합니다. 특히 디파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기로 다단계 피라미드와 비슷하며 그것보다 거품 꺼지는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빠릅니다. 그래서 디파이 투자전에는 반드시 깊게 살피어 러그풀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 하셔야 합니다.
RISE 토큰
RISE 토큰은 BSC, 이더리움, 폴리곤 체인에서 발행되며, 각 체인의 발행 상한이 1,000조 RISE로 고정되어 있습니다.각 체인의 컨트랙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BSC 상의 컨트랙트 (0xc7d43f2b51f44f09fbb8a691a0451e8ffcf36c0a)
- 이더리움 위의 콘트랙트 (0x8a2d988fe2e8c6716cbcef1 b33df626c692f7b98)
각각의 체인으로 1,000조 RISE씩이 발행되고 있지만, lock해제의 메카니즘에 의해, 실제로 시장에 유통되는 RISE 토큰의 상한은 1,000조 RISE 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RISE 토큰은 에버라이즈 플랫폼에서의 토큰입니다. EverOwn에서는 프로젝트의 소유자가 1,000억 RISE를 보유함으로써 자신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유권을 EverOwn 컨트랙트에 양도할 수 있고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갱신 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에버라이즈에서는 사용자에 의한 트랜잭션 수수료를 다음과 같이 배분하고 있습니다. RISE가 유통되는 체인에 따라 배분 비율이 다릅니다.
| BSC | 이더리움 | 폴리곤 | |
| RISE보유자 배분 | 2% | 1% | 2% |
| 마케팅비용 | 3% | 2% | 3% |
| 바이백비용 | 6% | 3% | 6% |
| 바이백에 사용하는 자산 | BNB | ETH | MATIC |
위의 내용 중 바이백 비용은 RISE 토큰을 공개시장에서 환매하여 소각에 사용됩니다. Kraken이라 불리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축적한 수수료가 각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변환되어 모아지고, Kraken이 토큰들을 사용하여 재매입과 소각을 실시합니다. 또한, Over Own의 수수료 수입 배정은 다음과 같으며, 그 중 50%가 동일하게 바이백&소각에 충당됩니다.
- 25% : RISE 보유자 분배
- 25% : 운용과 개발
- 50% : 바이백비용
이와 같이 에버라이즈에서는 토큰이 자동으로 디플레하는 구조를 짜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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