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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pensea와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 x2y2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광고하기로는 서비스의 경우 ‘오픈씨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픈씨와 많이 차별화 되어 있어 보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Table of Contents
x2y2란?
먼저 x2y2에대해서 간단하게 개요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NFT 마켓플레이스입니다. NFT 마켓플레이스 하면 세계적으로 ‘Opensea’라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x2y2는 Opensea에 대항하는 서비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 개시 시에는 Opensea 유저를 대상으로 NFT의 무료 배포(에어드롭)를 실시해, 벌써부터 에어드롭 된 NFT들이 유저 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행위를 암호화폐 주변에서는 ‘뱀파이어 공격’이라고 부릅니다.기존 프로젝트보다 유익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존 사용자나 플랫폼의 유동성을 탈취하려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오픈씨 이외의 플랫폼(엑스투와이투)이 주목을 끌까요? Opensea가 서비스로 유익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 배경에는 ‘중앙집권형 관리체제’가 있습니다. 중앙집권이란 일반적인 기업의 형태로 일부 보스 상층부 인간의 결정으로 전체가 움직이는 것이라고 쉽게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서 그게 뭐가 나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Opensea와 같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서비스를 중앙집권형으로 운영 해버리면 시장이 일종의 독점 상태가 되어 사용자가 손해를 보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특징을 세 가지 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pensea와 직접적으로비교하면 서비스의 위치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알기 쉽습니다.
오픈씨에는 없는 x2y2의 3가지 특징
지금부터는 특징을 주로 설명 하겠습니다.
①완전한 분산형 NFT 마켓플레이스(DAO)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②수수료가 싸다
③NFT의 3D/VR 표시(예정)
Opensea의 현황과 비교를 통해 설명을 드리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 ①: 완전한 분산형 NFT 마켓플레이스(DAO)를 목표로 하고 있음
첫 번째 특징은 미래에 “완전한 분산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목표로 한다는 점입니다.즉, DAO 형태로 플랫폼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DAO는 ‘분산형 자율조직’의 약칭으로, 앞서 소개한 ‘중앙집권조직’과는 정반대의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큰 힘을 가진 보스 등이 존재하지 않고 소속된 멤버들이 모두 같은 권력을 공유하게 됩니다. 물론 DAO·중앙집권조직 모두에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좋다·나쁘다고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NFT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Opensea에 대항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행하는 DAO 운영을 채택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징 ②: 수수료가 저렴하다
두 번째 특징은 Opensea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Opensea의 수수료가 ‘2.5%’인 반면 x2y2의 수수료는 ‘0~0.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0~0.5%로 표기한 것은 수수료가 변동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 4월은 0%에서 5월은 0.5%로 설정되었습니다. 또한 8월 중에는 다시 수수료가 0%로 돌아갔습니다.
Opensea와의 차이는 2%~2.5%. 숫자로는 그다지 큰 차이인 것 같지 않지만 NFT 매매에서는 큰 돈이 움직입니다. 또 Opensea만 이용할 수 있는 상태에서 수수료가 2.5%로 설정되어 있는 상황과 Opensea 이외의 선택지도 있는 상황에서 2.5%라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Opensea의 최대 경쟁자로서 성장하는 것은 사용자인 우리에게도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징 ③ : NFT의 3D / VR 표시 (예정)
그리고 세 번째 특징이 NFT의 3D/VR 표시가 새로운 기능으로 구현된다는 점입니다. 이건 로드맵에 의해 공표되어 있는 것으로 어디까지나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Opensea에는 없는 것과 같은 신기능을 커뮤니티 의견을 참고하여 수시로 추가할 예정이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DAO다운 경영체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로드맵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공식 홈페이지 를 참고해 주세요.
x2y2와 룩스레어의 차이점은?
지금까지 Opensea에 대항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소개해 왔는데 또 하나 비슷한 플랫폼이 최근 탄생했습니다. 오픈씨 다음으로 유명한 ‘LooksRare’입니다. 사실 보다 먼저 룩스레어가 출시되었고 Opensea에 대해 뱀파이어 공격을 감행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플랫폼은 그다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한때 룩스 레어의 시세는 상승 추세였지만 2022년 8월 현재는 침체된 것이 현실입니다. 이 원인으로 ‘워시 트레이드가 대량으로 발생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지적 하고 있습니다.
(워시 트레이드란 동일인이 보유한 자산을 매물로 내놓고 그대로 되사는 거래를 말한다. 통상 거래에는 수수료가 붙기 마련이므로 이 행위 자체에는 장점이 없지만 거래 유인을 위해 함정을 파는 겁니다. 다만 워시 트레이드는 다른 투자 거래에서는 이미 금지되어 있는 행위로 가상화폐 세계에서도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x2y2로 저렴하게 NFT를 구입합시다
오늘은 Opensea에 대항하는 새로운 NFT 마켓플레이스인 ‘x2y2’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Opensea보다 수수료를 낮추고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분산 플랫폼 때문에 잘 차별화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Opensea 사용자에게 에어드랍을 할 때는 서버가 다운되어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성장에는 기대하면서도 너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지말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앞으로도 본 서비스가 커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므로, NFT·암호화폐의 물결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은 해외 뉴스를 늘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