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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Osmosis의 개요
오스모시스는 코스모스 생태계의 AMM(Auto Market Maker) 허브입니다. Cosmos SDK에 의해 구축되어 오스모시스가 Layer 1 블록체인 그 자체이자 AMM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smosis는 자산 교환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스모시스에서는 네이티브 토큰으로서 $OSMO를 이용하지만 네트워크 자체의 이용에는 GAS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AMM에 유동성을 제공 하였을 경우 수수료 수입이 직접 지갑에 배포되는 구조로 AMM 자체의 활용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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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오스모시스는 AMM 개발을 위한 샌드박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용자는 오스모시스 네트워크상에서 이미 가동되고 있는 기존 유동 성 풀이나 모듈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커스터마이즈된 AMM 전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AMM 풀의 유동성 제공자가 풀을 통제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오스모시스는 IBC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IBC에 대응하는 코스모스생태계 체인과의 자산 교환이 용이합니다.또한 후에 Cosm Wasm에 대응하거나 이더리움과의 통합이 예정되어 있으며 코스모스 생태계와의 컴포저향상과 취급 자산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MM (Automated Maker Maker)이란?
Uniswap 이나 Pancak Swap 등을 비롯한 DEX 에서 가장 주류인 마켓메이크업 방식 입니다. 중앙집권형 오더북 방식과 달리 유동성풀에서의 자산재고비율에 따라 자산가격이 동적으로 결정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념적으로 AMM을 AMM DEX로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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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Osmosis의 특징
코스모스 생태계 시스템을 풀 활용
오스모시스 는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IBC에 대응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자산을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나중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Cosm Wasm지원과 이더리움 통합을 실시합니다. Cosm Wasm 대응으로 다른 Cosm Wasm 대응 블록체인과 오스모시스 에서 서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모스 생태계와의 컨포저빌리티가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이더리움 통합에서는 GravityBridge를 경유해 $ETH나 $USDT와 같은 친숙한 자산을 오스모시스 상에서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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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시스가 IBC 접속할 수 있는 코스모스 생태계입니다. 오스모시스에 나중에 구현될 주목기능 중 하나로 Superfluid Staking이 있습니다. Superfluid Staking은 유동성 제공과 네트워킹 스테이킹으로 이율을 이중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유동성 OSMO-AKT 쌍은 Osmosis와 Akash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smosis의 AMM에 OSMO-AKT를 유동성 제공자는 AMM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OSMO는 오스모시스 네트워크에 $AKT는 Akash 네트워크에 PoS (Proof of Stake)로 스테이킹되므로 쌍방의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 보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Superfluid Staking에서는 수익률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동성 풀 맞춤형으로 사용 가능
오스모시스의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받는 것은 개발자뿐만이 아닙니다.유동성 제공자에게도 맞춤성이 제공됩니다. 많은 주요 AMM은 유동성풀 파라미터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iswap에서는 수수료 체계가 3가지 종류로만 제한되며 토큰을 달러 환산으로 동률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문턱이 낮아지는 한편 본격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부족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오스모시스가 제공하는 툴에서는 시장 참여자가 다양한 파라미터를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타협된 값이 아니라 검증을 통해 최상의 값을 찾아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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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유동성 풀 거버넌스 참여 가능
많은 AMM DEX에서는 유동성 풀에 자산을 제공하면 자신이 제공한 자산의 수량에 따라 풀의 소유비율이 결정 됩니다. 오스모시스에서는 이것에 가세해 유동성 풀에 거버넌스 기능이 붙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유동성을 제공하여 유동성 풀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참가하려면 유동성의 락업이 필수라서 유동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익에 중요도가 붙게 됩니다. 이 구조는 유동성 제공자에 대해서 장기 스테이킹을 시켜 유동성의 안정에 공헌합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동성 풀에 대한 장기적 잠금으로 유동성 마이닝으로 얻을 수 있는 $OSMO의 수량이 많아집니다.
OSMO 토큰
OSMO코인의 용도
오스모시스에서는 네이티브 토큰으로서 $OSMO를 이용합니다. $OSMO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스테이킹 : 벨리데이타나 델리게이터가 되는 것으로 블록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거버넌스: 거버넌스 제안을 작성하고 투표함으로써 온체인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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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O 토큰 토크노믹스
$OSMO는 총 발행량이 10억 OSMO이고 초기에 1억 OSMO를 발행 하였습니다. 그 중 절반은 2021년 2월 18일 시점의 $ATOM 보유자에게 에어드롭 되었습니다. 나머지 9억 OSMO는 첫 1년에 3억 OSMO가 발행되고 그 후에는 해를 거듭할 때마다 출시되는 수량은 3분의 2씩 축소 됩니다.
신규로 출시된 $OSMO는 다음과 같은 비율에 따라 배분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스테이킹 보수 : 25%
- 개발자 : 25%
- 유동성 마이닝 인센티브 : 45%
- 커뮤니티 풀 : 5%
.앞으로의 Osmo 토크노믹스를 보면 다른 코인들과 달리 개발자에 대한 배분 물량이 25%로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스테이킹 보수 비율이 높고 개발자 비율이 낮은데 조금 이부분이 걸립니다. 특히 가장 확인해야 할 부분은 개발자 25%의 배분기간인데요 장기간 조금씩 풀리는지 한방에 몇년도에 다 풀리게 되는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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